올해 4, 5월 NEAR 회원단체인 중국 허난성(河南省)과 후베이성（湖北省）의 성장이 각각 교체되었다. 허난성은 왕카이(王凱) 前 창춘시 서기, 후베이성은 왕중린(王忠林) 前 우한시 서기가 각각 대리성장으로 취임했다.

허난성 왕카이 성장은 대학에서 경제사상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광시자치구와 지린성 등 지역에서 중책을 역임한 바 있다. 후베이성의 왕중린 성장은 농업경제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산둥성의 여러 도시에서 30여년간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발생 당시 서기로 부임하여 사태 수습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허난성과 후베이성은 1996년과 2006년 NEAR의 정식 회원단체로 각각 가입한 이래, NEAR에서 주최하는 총회와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 청년리더스포럼 등 각종 국제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5월 14일 신임 왕카이와 왕중린 대리성장에게 취임 축하 서신을 보내, 올해 제13차 총회 참석과 동북아 지자체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였다.

※ 표지사진(왼쪽부터) : 허난성 대리성장 왕카이(王凱) , 후베이성 대리성장 왕중린(王忠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