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가 12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1395년 강원도라는 지명이 정해진 뒤 명칭이 바뀐 것은 628년만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것은 2008년 처음 논의가 시작된 이후 15년만이다. 

○ 과거 강원도는 수도권에 깨끗한 물 공급, 산림을 보존해야하는 이유,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으로 많은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인해 환경·산림·군사·농업 등 4대핵심 규제 해소와 특례, 정부로부터 실질적인 자치권한을 대폭 넘겨받으면서 큰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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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