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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총장,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 참석하여 축사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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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경 NEAR 사무총장은 2018.5.22.-23간 중국 섬서성 한중시 양현을 방문, 5.23(수) 개최된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NEAR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석하였다. 홍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일 3국 정상외교를 통해 3국간 우호교류의 상징이 되고 있는 따오기가 러시아와 몽골 등으로도 확대되어 동북아지역 전체의 우호교류와 평화를 상징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따오기는 과거 동북아시아 지역에 분포해 있었으나 그동안 산업화로 인한 생태환경 악화로 멸종 위기에 있는 새로 1981년 중국 양현에서 다시 발견되어 복원에 성공하였으며 중국정부에서 일본과 한국에 선물하여 일본과 한국에서도 복원에 성공한 한・중・일 3국의 우호교류와 생태환경보호의 상징이 되고 있는 아름다운 새이다.

 

 

5.22(화) 저녁에 개최된 공식만찬에는 NEAR 사무총장 외에 좡창싱 섬서성 공산당 상임위 선전부장, 후스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이종헌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쿠오 히라야마 전 니가타 지사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만찬에 이어 개최된 따오기 문화공연에는 그동안의 따오기 복원을 위한 노력과 따오기 복원을 통한 한・중・일 3국간의 우호교류 역사 비디오 상영과 따오기 복원에 성공한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와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녕군의 공연단 및 중국 공연단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홍 사무총장은 귀로에 시안을 방문, 샤샤오중 섬서성 부비서장과 업무 만찬을 가지고 섬서성이 NEAR 회원단체로서 기여할 수 있는 분과위원회 개설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