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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NEAR 총회를 성공리에 개최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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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0.29(월)~30(화)일간 중국 후난성 장가계시 양광호텔에서 ‘제12차 NEAR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NEAR 의장인 ‘쉬다저’ 중국 후난성 성장, ‘아이프 길림항’ 바양울기 아이막 지사 등 7명의 몽골 지사, 러시아 사하공화국 총리, 한국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 대표, NEAR 사무국직원, 중국 후난성 및 장가계시 주요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10.29(월) 오전에 개최된 총회 개막식에서는 ‘궈정궤이’ 장가계 시위서기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의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5명의 축사와 ‘홍종경’ 사무총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쉬다저’ NEAR 의장의 개회사를 마지막으로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쉬다저’ NEAR 의장은 개막식 전후에 참석 고위대표들과의 리셉션 및 차기 의장 후보단체 대표와의 면담을 가졌다.

 


개막식후 개최된 총회 제1세션에서는 NEAR 각 회원단체의 주요활동보고, 회원단체대표 발표, 차기 의장단체 선출 및 NEAR 의장기 전달 행사가 있었다.

 

 


이어 NEAR 의장인 후난성 성장이 주최하는 공식오찬이 개최되었으며 오후에 속개된 총회 제2세션에서는 한국의 전라남도와 러시아 사하공화국간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에 이어 의제토의 및 의결, 그리고 합의문을 발표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일본의 ‘아키타 현’이 신규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 ‘청년정책분과위원회’ 및 ‘전통의약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가 새로이 설치되었다. 또한, 관광분과위원회는 현 코디네이트 회원단체인 중국의 허난성과 함께 중국의 ‘닝샤후이족 자치구’가 공동코디네이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최초 연회비 납부시기 유예’ 추인, 필요시 ‘임시 실무위원회’ 개최 승인, 2년이상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을 경우 사무국에서 코디네이터 교체를 실무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는 안건들이 승인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NEAR 회원단체에 대해 회원 증서를 교부키로 하였다.




총회 폐회 후 참석 회원단체대표들은 장가계 토가족의 성산인 천문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야외공연을 관람하였고 10.30(화)에는 후난성에서 마련한 천자산과 천문산 시찰 일정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