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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Young Leaders Forum」, 7.9(화)~14(일) 러시아에서 성대히 개최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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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과 크라스노야르스크州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Young Leaders Forum」이 시베리아의 한 복판 크라스노야르스크州 비루사(BIRYUSA)야영장에서 5개국 21개 NEAR 회원단체에서 60명과 러시아 현지에서 600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NEAR 사무국 주관으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2006년부터 청년정책에 중점을 두고 자체 캠프를 운영해 온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요청에 의해 처음으로 러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북아시아의 역사교류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의로 진행되어 동북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줘 개막식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김옥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관용성을 배양하여 21세기 동북아 평화시대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옥채 사무총장은 개막식에 앞서 우스 알렉산드르 빅토르비치 주지사를 면담하여 크라스노야르스크가 NEAR의 국제행사에 적극 참가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고 오는 8월 사하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실무위원회에도 간부를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