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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 11월 20일 지방정부 공공외교 심포지엄 참석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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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채 사무총장 등 NEAR 사무국 일행은 11월 20일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인식확대를 위해 한국 경상북도와 계명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0 경북지역 공공외교 심포지엄」에 패널과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 이영호(前주예멘 한국대사) 씨 등은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 NEAR의 역할에 주목하고 그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등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를 담당하는 NEAR의 존재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김옥채 총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중앙정부의 정치, 외교적 갈등을 뛰어넘을 수 있는 ‘풀뿌리 교류’인 만큼, 각 자치단체 수장들이 ‘풀뿌리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간 관계가 어려울수록 지방정부 간 교류에 힘을 쏟는 것이 공공외교의 일환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