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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채 사무총장, 중국 지린성 개최 「제2차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축사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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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중국 회원단체인 지린성에서 주관한 「제2차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9.22)에 공동 주최기관 대표의 자격으로 영상 축사를 보냈다. 김 사무총장은 동북아지역의 교류협력에 공헌해온 지린성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동북아 지자체들이 진솔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을 강조하였다. 축사 내용은 신화넷, 지린일보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중국에 소개되었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장과 자원을 연계한 동북아 해양경제협력권 공동 조성”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NEAR의 회원단체인 북한 함경북도 및 나선시를 포함하여 동북아 6개국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고, 2023년 차기 회의개최 결정 등을 담은 공동 발표문을 채택하였다.

 
한편, 지린성원탁회의는 중국 동북아박람회의 중점 세션으로, 동북아 역내 지방도시간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공동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2019년에 지린성 창춘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현재 중국, 북한, 한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 6개국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