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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NEAR 실무위원회, 성공리에 개최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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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9월 21일 북한을 제외한 5개국 54개 회원단체 대표와 1개 옵서버단체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NEAR 실무위원회」를 한국 울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NEAR 의장단체인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동 실무위원회의 개막식에서는 안효대 울산 경제부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환영사, 안효대 울산 경제부시장의 개회사,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산업수도 울산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의장단체 발표가 이어졌다. 


김두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북아시아만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안효대 부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세계 평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의장단체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옥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무국은 앞으로도 회원단체 간의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이웃 국가를 편견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무국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 상정된 의제는 NEAR 헌장개정 제안 중 세부안건 3가지로써, 서면의결서 도입, 준회원 가입범위 확대, 총회 및 실무위원회 개최경비 분담으로 사전 서면의결 결과 3가지 안건 모두 가결되었다.


또한 실무위원회의 NEAR 주요활동보고에서는 사무국 발표로 사무국주요업무보고와 제13차 NEAR 총회 결과보고가 있었으며, 중국 허난성 국제전자상거래, 산둥성 제7차 해양어업, 싼시성 전통의약, 일본 시마네현 교육문화교류, 도야마현 환경 분과위원회의 개최결과 및 차기 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밖에도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후베이성, 한국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몽골 볼강아이막,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변경주, 캄차카변경주의 회원단체 자유주제 발표가 있었다.


동 실무위원회의 마지막 순서는 울산광역시 정호동 경제투자유치국 국장의 「제13차 NEAR 실무위원회」 합의문 발표를 끝으로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