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사무국 조선화 국제협력부 팀장 등 3명은 11월 14일, 한국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한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주최 「한동해 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방향 세미나」에 참가하였다.

동 포럼에는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원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제 강연 및 10개의 정책 과제 발표 등 한동해지역에서의 협력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한동해권 4개국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 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배기찬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교류협력의 장으로 NEAR를 언급하였다.

사무국 일행은 동 포럼을 통해 환경, 전통의약, 해양어업 등 NEAR 분과위원회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사업 주제 발표를 청취하고, 해당 발표자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등 차후 NEAR 국제포럼 및 분과위원회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원이스트씨 포럼은 2019년 9월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동해가 되는 비전을 품고 창설되어, 남북경협사업 및 유라시아 관련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