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헤이룽장성(黑龍江省)과 싼시성(陝西省), 산시성(山西省) 성장이 각각 교체되었다. 헤이룽장성 성장에는 前 중화전국공급판매협력본부(中華全國供銷合作總

社) 당조 부서기 겸 이사회 주임 량후이링(梁惠玲), 싼시성 성장에는 前 옌안시(延安市) 서기 자오강(趙剛), 산시성 성장에 前 톈진시(天津市) 부서기 진샹쥔(金湘軍)이 각각 선출되었다. 

헤이룽장성은 1996년 NEAR의 공식 출범과 2005년 NEAR 상설사무국 설치에 결정적인 의결권을 행사한 NEAR의 창설 멤버이다. 2017년부터 물류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담당하였고, 201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NEAR 사무국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NEAR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싼시성과 산시성은 2016년 제11차 총회에서 NEAR의 정식 회원으로 동시 가입하였다. 이후, 싼시성은 2018년부터 전통의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산시성은 2016년부터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각각 담당하며 NEAR 회원단체간의 교류 발전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 올해 개최될 제14회 총회 참석과 향후 NEAR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표지 사진(왼쪽부터) : 헤이룽장성 성장 량후이링(梁惠玲), 싼시성 성장 자오강(趙剛) , 산시성 성장 진샹쥔(金湘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