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자기업인 ㈜하얼빈아이빌트는 2020년 중국 중앙정부 및 성시 지방정부와 한국간의 일련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얼빈시에서 설립되었다. 또한 자회사인 하얼빈 쓰피트（斯匹特） 창업 액셀러레이터 회사는 국가급 빈서(滨西) 경제기술 개발구에 입주하여 하얼빈시의 첫 전문 하이테크 기지인 "하얼빈 빈서 (滨西) 한·중 국제산업혁신협력센터”를 구축하였다.

동 센터는 하얼빈 빈서 경제 기술 개발구 内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주로 한국의 스타트 기업과 벤처 기업에게 법률 자문과, 자금 조달, 시장 확대 등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3년 2월, 하얼빈 중한 국제 창업·창조 센터의 초청으로 한국 중소기업 투자 협력 시찰단이 하얼빈을 방문하여 8일간 시찰을 진행하고, 4차례에 걸쳐 사업 매칭 회의를 하였으며, 30여개 기업이 프로젝트 상담을 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