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3.22 오전 주부산 일본총영사관을 방문, 오스카 총영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NEAR 및 최근 일본 회원단체의 NEAR 활동 참가 현황과 지난 2월 말 일본 회원단체인 시마네현과 돗토리현 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일본 회원단체의 NEAR 활동 적극 참여 및 일본지역 회원단체 추가 가입 등에 관하여 총영사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오스카 총영사는 최근 세계정세변화로 인해 NEAR의 협력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현재 한-일관계가 진전을 보이는 등 NEAR 일본 회원단체들도 한-일 간 점진적 교류 증대 등이 기대된다며, 향후 주부산 일본총영사관에서도 NEAR의 활동에 보다 관심을 갖고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