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치러진 효고현지사선거에서, 사이토 모토히코(斎藤元彦, 47세)가 재선되었다. 총무성 이사관과 오사카부 재정과장 등을 거친 후 3년전 지사선거에서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사이토씨는 현의 행정개혁을 추진해온 실적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에 대한 투자와 물가 상승 대응 등의 지속해갈 것을 밝혔다.
효고현은 1996년 동북아시아지방정부 연합 설립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금까지 방재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 단체로 활동하면서 19회에 걸쳐서 방재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등 동 연합의 교류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