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사무국은 신임 중국 주재관으로 허난성이 추천한 량팡량(梁方亮)씨를 임명하였으며 5월 7일 사무총장 명의의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량팡량씨는 허난성 카이펑시 외사판공실 소속으로 대외우호협회 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국제협력 업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한국 경상북도 영천시의 교류공무원으로 파견되어 한국에 근무한 바 있어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이해도 높은 편이다.

량팡량씨는 앞으로 NEAR 사무국 국제협력부에 소속되어 중국 회원정부와의 연락 및 행사개최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하고 한국어가 유창하여 NEAR 주재관으로서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11월부터 NEAR 사무국 중국 주재관으로 6개월간 근무한 가오징잉(高婧莹)씨는 2025년 5월 5일 부임 기간이 만료되어 귀국하였다.

가오징잉씨는 사무국 주재관 근무 당시 성실한 근무 태도와 동료들과의 화합, 훌륭한 팀워크 발휘 등으로 중국 회원정부와의 협력은 물론, 사무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그간 사무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가오징잉씨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