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총장은 7.18(금), NEAR 사무국을 방문한 두드니크 옥사나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와 만나 상호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임 사무총장은 두드니크 총영사의 NEAR 사무국 방문을 환영하고,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이 NEAR 사무국과의 협력과 NEAR 러시아 회원정부들이 NEAR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임 사무총장의 최근 러시아 출장(크라스노야르스크주, 부랴티야공화국, 이르쿠츠크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NEAR 주요 행사에 대한 계획도 소개했다. 특히 8월 초에 개최되는 ‘NEAR 청년리더스포럼’에서 두드니크 총영사의 축사 동영상을 요청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이어 NEAR 한국 회원정부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탐라문화제 관련, 러시아 공연단 초청을 희망한다고 하면서, 동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희망하였다.

이에 대해 두드니크 총영사는 “총영사관뿐 아니라 러시아 대사관, 러시아 외교부에서도 NEAR를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문화, 인문,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NEAR의 각종 사업에 대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사무총장은 한국 신정부가 북극항로 개척을 주요 정책 과제로 채택, NEAR 한국 회원정부들이 북극항로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하면서, NEAR 사무국이 소재하고 있는 포항 영일신항만도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확장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영일신항만이 북극항로의 주요 거점항구가 될 수 있도록 러시아 대사관 및 총영사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두드니크 총영사는 영일신항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두드니크 총영사는 이날 NEAR 사무국의 주선으로 포스코 역사관과 홍보관 등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