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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언론사, NEAR 사무총장 특별 인터뷰 보도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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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언론사 RIA Novosti (오늘의 러시아)는 9.4(수) 블라디보스톡시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2024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임병진 NEAR 사무총장과의 특별 인터뷰 내용을 9.9(월)자 3개의 테마 기사로 보도하였다.




RIA Novosti 지에 보도된 인터뷰 핵심내용은 아래와 같다.

▲ 부랴티야공화국의 알렉세이 츠덴노프 수반은 지난 4월 공식적으로 부랴티야를 러시아, 중국, 몽골, 북한, 한국, 일본 등 6개국 8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NEAR의 16번째 의장국으로 제안, 차기 의장이 유력함


▲부랴티야가 차기 의장단체로 선출된다면, NEAR의 목표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과 지역 평화구축을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리더십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


▲ 연해주는 NEAR 사무국에 동방경제포럼에서 별도의 NEAR 행사 개최 방안 검토를 제안했으며, NEAR 사무국은 연해주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임


▲  NEAR의 특징은 아시아 태평양(한국, 일본)과 유라시아(중국, 몽골, 러시아, 북한) 두 그룹의 국가들이 동시에 회원으로 있어, 신냉전시기에 위기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태평양 지역과 유라시아의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의 기구임


▲ NEAR는 최근 세계 및 동북아 정세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NEAR+2 정책, 즉 중앙아, 동남아 지역 지방정부 대상 준회원가입을 추진 중이며, 이 방향으로 플랫폼이 확장되면 냉전경향이 강화되더라도 NEAR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것임


한편, 안드레이 올페르트 Rossiya Segodnya 기자는 NEAR가 동북아 지방정부간 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동북아는 물론, 유라시아와의 협력에도 NEAR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NEAR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출처: RIA Novosti 


https://tr.ria.ru/news/1147058221


https://tr.ria.ru/news/1147057730


https://tr.ria.ru/news/1147058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