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NEAR사무총장은 9.19.(목) NEAR 특별회원인 경북 포항시가 개최한 『2024포항국제청년캠프』환영식에 참석하여 축사하였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은 오랜 교류의 역사와 공통의 문화를 보유한 가까운 이웃이면서 동시에 국가간 갈등과 불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도 사실” 이라고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간의 협력뿐 아니라 지방의 경제협력, 문화교류 등 여러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한·중·일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2024포항국제청년캠프』는 포항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포항시 청년들에게 중국 일본의 자매우호교류도시 청년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도시의 청년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중일 3개국 자매우호교류도시 청년 30명은 9.19(목)~9.22(일)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포항의 주요 관광지 견학 및 해양스포츠 체험, K-Culture체험, ‘청년의 날’행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