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9.24(화)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 참석한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코체토바 예카테리나 부총리를 만나 NEAR 의장단체 역할 문제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9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난데이어 이번 실무위원회에 직접 참석해준 코체토바 부총리에게 반가움을 표시하고, NEAR의 구성 및 의장단체 역할을 설명하였다.
또한 내년 랴오닝성 NEAR 총회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부랴티야공화국이 차기의장단체를 맡는 만큼, 츠데노프 수반이 다른 러시아 회원단체장들과 함께 직접 참석해 의장직을 수임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부랴티야공화국 코체토바 예카테리나 부총리는 임 사무총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별도 면담을 해준데 감사를 표시한 후, NEAR 의장단체 수임관련 문제를 논의하였다.
코체토바 부총리는 부랴티야공화국이 큰 규모의 국제행사 경험이 다수 있음을 강조하며 의장단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은 NEAR 사무국으로 제16대 NEAR 의장 수임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NEAR 의장단체 수임을 희망하는 회원단체는 내년도 2025년 총회 의제로 상정되어 정식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