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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중국 지방정부 주요 동향 보고(2.20-2.26)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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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2.20-2.26.hwp  

2017년 2월 넷째 주(2.20-2.26) 중국지방정부 주요 동향을 아래 보고합니다. ❏ 산시성(陝西省) o 제1회 실크로드문화산업박람회 오는 9월 시안시에서 개최 (섬서일보2.23일자) - 실크로드 국제 총상회와 유라시아 경제연맹 기업가 위원회가 지난 2월2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유라시아 실크로드 기금 및 상품교역소 공동 설립, △제1회 실크로드 문화산업 박람회 공동 개최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함.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50억 달러(약 5조 6,875억 원) 규모의 기금을 공동 조성할 계획이며, 동 기금은 인프라, 에너지, 물류, 생태농업, 인문교류 사업 등에 활용될 전망임. - 아울러 금년 9월에는 서안에서 ‘제2회 실크로드 공상 지도자(시안) 포럼 겸 제1회 실크로드 문화산업 박람회’가 열릴 예정임. ❏ 허난성 o 유네스코에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윈타이산(雲臺山)이 재평가 통과 (허난성인민정부 사이트 2.20일자) - 2월19일 윈타이산 관광지 관리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이사회가 2016년에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세계 22곳의 관광지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윈타이산이 재평가를 통과하여 향후 4년간 세계 지질공원의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함. - 윈타이산 세계지질공원은 지질 및 생태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과학 연구, 인프라 완비, 국제 교류·협력 강화, 지역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 네이멍구자치구 o 만저우리(滿洲里) 중-러 민간인 무역지구의 6개월간 교역액 1억 위안 (신화사 2.16일자) - 변경지역민카드 혹은 관광카드 지참자는 8000위안이하의 수출입품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저우리 면세교역센터는 2016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시작. 최근까지의 누적 상품교역량이 1만 톤, 교역액이 1억 위안에 달하고 있음. - 러시아의 커피, 초코렛, 티라미수 등 식품류 소비량이 많고, 해바라기씨유, 밀가루 등 상품의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 6월~9월까지는 여행 성수기로 여행객관련 응대가 비교적 많고, 여름에는 소매판매, 겨울에는 화물출하량이 많은 특징을 가짐. - 만저우리는 1992년 중국국무윈이 가장 먼저 승인한 변경지역개방도시중 하나로 일본,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싱가폴 등 40여 개국가 및 지역과 무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러 육로 무역량의 65%가 만저우리를 통과하고 있음. ◎ 한국관련 사항 ❏ 산둥성 o 산둥성 둥잉시(東營市)어선 8척, 한국 수역 조업 허가증 취득 (중국수산양식망 2.22일자) - 최근 둥잉시 해양․어업 감독감찰부대는 허커우구(河口區) 및 광라오현(廣饒縣) 해양․어업국과 전문 감찰팀을 편성, 둥잉시 선적 중 한국 수역 조업 어선 8척에 대해 검사․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어업 규정에 부합한 어선에 조업 허가증을 발부함. o 한·중 자원봉사단 취푸(曲阜) 학술여행 (대중일보 2.20일자) - 한국 현대자동차그룹, 한국 사단법인‘더 나은 세상’, 중국 교육학회연합이 주최하여 구성된 한중 자원봉사단 90여명은 산둥성 취푸에서 1주일간 학술여행 및 문화유산 보호 등의 활동을 함. 동 활동은 산둥성 취푸의 해외 시장 개척과 학술 여행을 알리고자 마련됨. - 한·중 자원봉사단은 공묘(孔廟), 공부(孔府) 등을 방문하고 중국학 강좌 청취 및 전통 문예 참가를 통해 유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게 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