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 주요 동향 보고 2016년 7월 셋째 주(7.18~25) 중국지방정부 주요 동향입니다. ❏ 닝샤후이족자치구 o 中 "환경보호 위기감 느꼈다"....8개 省에 감찰조 파견(연합뉴스, 7.20일자) - 2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국무원 산하 환경보호부는 네이멍구, 헤이룽장, 장쑤(江蘇), 장시(江西), 허난, 광시(廣西), 윈난(雲南), 닝샤 등 8개 성에 감찰조를 파견함. - 감찰조는 성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국가의 환경보호정책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보호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살피게 됨. ❏ 랴오닝성 o 동북아 국제 환경박람회 9월20일 선양에서 개막 (랴오닝일보, 7.18일자) - 2016 동북아(선양)국제 환경보호 박람회 및 북방 환경 포럼이 9월 20일~22일 선양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됨. - 동 박람회에서는 400여개 기업의 최신 환경보호 상품과 기술 및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전시하고 전문가 토론회, 산업 교류회, 수질오염·오수처리 등 관심 분야에 대한 토론을 통해 산학연관 원포인트 환경 기술 교류를 추진함. ❏ 후베이성 o 후베이성 선농자(神農架) 세계자연유산 등재 (인민망, 7.18일자) - 지난 주말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40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중국 후베이성 원시림 '선농자'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 - 세계유산위원회는 "선농자는 식물연구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세계자연유산 지정 이유를 설명함. ❏ 지린성 o 북중러, 국제 관광노선 다음 달부터 운영 (KBS NEWS, 7.19일자) - 북한 나선시와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국제 관광노선이 다음 달 개통됨. - 이번 관광노선은 다음 달 초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매달 10차례 정도 시행됨. 동북3성 등지에서 모집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훈춘 취안허 통상구를 거쳐 육로로 나진항까지 이동하고 8시간의 운항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