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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국]중국 지방정부 주요 동향 보고(2.6-2.12)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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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2.6-2.12.hwp  

2017년 2월 둘째 주(2.6-2.12) 중국지방정부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 산둥성 o 산둥성 1000조원등...중국 지방정부 올해 대규모 투자 예고(아주경제 2.9일자) - 산둥성이 올 한해 6조 위안(약 1000조원) 가까운 투자 예산을 배정한 것을 비롯해 장쑤성·허난성·광둥성·허베이성 등 '경제 덩치'가 큰 성(省)급 지방정부가 올해도 비교적 높은 투자 증가세를 이어갈 것, 투자는 대부분 인프라·산업·환경·민생 등 분야에 집중될 예정. - 궈수칭(郭樹淸) 산둥성 성장은 지난 6일 산둥성 정부공작보고에서 올해 산둥성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 남짓으로 제시하면서 교통·에너지·수리·생태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중대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후베이성은 올해 국가 메모리반도체 기지, 6세대 저온폴리실리콘(LTPS) 액정디스플레이(LCD) 생산라인 건설 등 산업 투자를 비롯해 우한(武漢)~스옌(十堰) 고속철, 정저우(鄭州)~완저우(萬州) 고속철, 후베이 구간 건설 등 교통인프라 건설 등 중대 프로젝트에 모두 2조9500억 위안(약 492조5000억원)의 투자 예산을 배정. - 지방정부 투자 프로젝트에는 민간자본의 역할도 강조. 특히 전력·공항·통신등 사업 대부분은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추진. ❏ 산시성(陝西省) o 산시성 공상국, 자유무역시범구 건설 적극 추진(섬서일보 2.9일자) - 섬서성 공상국(工商局)은 지난 2.6(수) <2017년 섬서성 공상업 및 시장 관리감독 업무 요점>을 발표하고, 2017년 중국(섬서) 자유무역시범구 건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아울러, 외국인 투자기업 등기제도 간소화 등 외국인 투자 대상 심사비준 절차를 개선하고, 반독점 및 부정경쟁 방지 등 시장 관리감독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양호한 투자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많은 외자투자를 유치할 계획임. ◎ 한국관련 사항 ❏ 헤이룽장성 o 경주대, 중국 하얼빈지역 교류협력에 집중(아시아뉴스통신, 2.9일자) - 경주대학교는 8일 중국 하얼빈에 있는 흑룡강농간직업학교 및 흑룡강직업학교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 한편 경주대는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공정대학, 하얼빈농업기술전문대, 하얼빈농업공정직업전문대 등과 이미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현지 문화체험, 학생 교류, 7+1학기 전공심화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하얼빈지역에서의 교류협력에 집중. ❏ 산둥성 o 애터미, 중국 옌타이시와 투자협의서 체결(아주경제 2.9일자 ) - 생활용품 유통회사 애터미가 지난해 12월 27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중국 옌타이(烟台)시와 투자협의서를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음. - 이날 체결식에는 양세안 옌타이시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주원보 옌타이 고신구 주임, 박한길 애터미 회장, 도경희 애터미 대표, 백인영 콜마 BNH 대표가 참석. - 애터미는 옌타이시에 중국 본사를 두고 친환경, 건강 바이오 관련 최고 수준의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