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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재난·구제에 국가 간 협력해야”…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聯 포럼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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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지난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 등 5개국 NEAR 회원단체 참가자와 국내외 재난안전 관련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NEAR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HK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국제포럼은 ‘동북아시아 재난과 거버넌스 구축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라종일 전 주영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시아 재난과 구제를 위한 국가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특별연사로 참석한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슈나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장은 아·태지역에서 국경을 초월해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경제적 영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동북아지역에서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NEAR 국제포럼’은 동북아지역 지방정부들이 협력을 통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의 지방정부 간 상호교류와 발전 및 공동번영을 위해 1996년 창설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북한 등 동북아 6개국 7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NEAR의 정회원으로, 6개의 단체가 옵저버로 가입돼 있다.

경북도가 NEAR의 초대 의장단체를 역임하면서 NEAR의 창설을 주도했고 이후 상설사무국을 유치함으로써 NEAR가 국제기구로서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무국은 2006년 포항에 설치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남일보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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