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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2018.2.2)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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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2018.2.2.(금) <중국> ▣ 산둥성(山东省)-지난(济南)시 o 산둥성, 일대일로 건설 관련 경제협력 성과 두드러져(1.29 산둥성상무청) - 지난해 산둥성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대비 16.4% 증가한 4,816억 위안으로, 이는 산둥성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수출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2,672억 위안으로 집계됨. - 산둥성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실제투자액은 전년대비 81.7% 증가한 100억 위안으로, 이는 산둥성 전체의 26.7%로 전년도 보다 20.6%p 늘어난 것이며, 2017년 한 해 동안 천만 불 이상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는 총 69개로 조사됨. ▣ 지린성(吉林省)-창춘(长春)시 o 지린성 국제인재 교류서비스센터, '지린의 외국인(外國人在吉林)' 다큐멘터리 발표회 – 3개월간 지린성에서 생활 중인 외국인 촬영(지린망, 1.30), 지린성 국제인재 교류서비스센터, 지린성 외국인문화서비스센터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발표, 이탈리아, 영국, 필리핀 등 외국인들이 참석. - 여러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인터뷰 하여 지린성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담음. <일본> ▣ 니가타현 o 니가타현내 2017년 부채 총액이 6년 만에 증가 (니가타일보, 1월 23일자) - 도쿄 상공 리서치 니가타 지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의 니가타현내 기업 정리·도산(부채액 1천만엔 이상, 임의 정리 포함)의 부채 총액이 144억 2,900만엔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 6년 만에 증가함. 부채 총액이 10억엔을 초과하는 대형 도산은 1건에 그쳤지만, 부도건수가 전년 대비 9건 증가한 108건으로 4년 만에 100건을 돌파함. 건수 증가가 부채 총액을 끌어올림. 다만, 부채 총액은 1989년 이후 2번째로 적어 저수준을 기록함. - 또한, 동 지점은 2017년 12월의 부도상황도 발표함. 1년 3개월 만에 대형 도산이 1건 발생하였으며,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건 증가한 11건, 부채 총액은 2배가 넘는 30억 9,700만엔이었음. ▣ 이시카와현 o 겐로쿠엔(兼六園) 작년 외국인 관광객 37만명, 5년 연속 최다 갱신 (홋코쿠신문, 1월 26일자) - 이시카와현의 다니모토 지사는 작년 1년간 겐로쿠엔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37만 9,094명으로 5년 연속 과거 최다기록을 갱신했다고 소개함. -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 영향을 받아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율 19.3%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기록함. - 또한, 다니모토 지사는 2025년에 외국인 투숙자를 연간 100만명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관광지의 매력 발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함. ▣ 동북 6현 o 센다이항 국제화물 3년 연속 최다, 중국 및 한국 항로가 호조 (카호쿠 신보, 1월 19일자) - 센다이항의 2017년 국제컨테이너 화물 취급량이 3년 연속 과거 최대치를 갱신한 것이 1월 18일 발표됨. 2017년 2월부터 한국과 중국 항로가 주 2편으로 늘어나 편리성이 향상되어 2016년에 24만 6,147개(20피트 컨테이너 환산)보다 1만개 가까이 늘어나 25만개 돌파함. - 미야기현에 따르면 2017년의 국제 컨테이너 취급량은 약 25만 6,000개로 동일본 대지진에 가장 많았던 2010년(21만 6,142개)을 20%를 초과함. 품목은 부흥 수요 관련 건축 자재가 제자리걸음인 반면, 수산품과 펄프의 수출 등이 늘어남. - 센다이항의 국제 컨테이너 취급량은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에 전년 대비 55% 감소한 9만 6,528개까지 하락 후, 복구 재건 사업에 따라 V자 회복을 달성함. <몽골> ▣ 올랑바타르시 o 폴란드과 협력에 관한 의견 교환 (1.26, ulaanbaatar.mn) - 1월 26일 바트벌드 올랑바타르시장이 미하일 라벤다 주몽골 폴란드대사와 면담시간을 가졌다. 면담에서 양국간 석탄광 신기술, 에너지연료 분야의 협력 가능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바트벌드 올랑바타르시장이 올랑바타르시와 바르샤바시간 교류관계가 발전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폴란드측과 향상된 연료 생산 분야의 협력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폴란드기업과 폐기물에서 에너지 확보, 폐기물 분리 및 교통분야 사업 협력 가능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러시아>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o 한국, 극동지역 10개 투자프로젝트 참가 예정(극동지역 대통령 전권대표부 사이트, 2018.1.29) -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트루트네프 부총리겸 극동관구 전권대표는 극동지역 신 매커니즘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10개 투자 프로젝트에 참가하겠다고 밝힘. 총 투자 금액은 4억 3400만 달러임. -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농업과 목재가공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확대에 관심을 보임. ▣ 연해변경주 o 중·러, 자루비노항 개발 합의 ... 韓, 암초 만나(에너지경제, 2018.1.29) - 자루비노항을 두고 중국은 ‘동해 출구’ 확보와 동북아 물류허브 선점을 노리고 있고, 러시아는 ‘부동항 확보’와 더불어 ‘극동지역 개발’의 효과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는 자루비노항 개발에 합의함. - 이에 따라 최근 자루비노항은 러-중 협력이 가속화 되면서 한국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함을 언급. <동남아> ▣ 베트남 o“아시아 히딩크”…‘박항서 열풍’ 베트남 현지 얘기 들어보니 (한겨례 1.24일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살 이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아 국가로선 최초로 아시아 축구 대회 결승에 진출하면서 베트남에 ‘박항서 열풍’이 강하게 일고 있음 - 현지언론은 박항서 감독을 ‘아시아의 히딩크라 부르며 시민들은 열광하였음 o '넥스트 차이나' 베트남…금투업계 '잰걸음' (MK증권 2.1일자) - 베트남은 올해 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으로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 베트남 주가지수인 호치민VN 지수는 11년 만에 1천 포인트를 돌파한 뒤, 1천100포인트에 안착함 - KB증권은 지난해 11월 자산 330억 원 규모의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하고, KBSV로 이름을 바꿔 영업을 시작하였음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1조1천300억 원 이상의 베트남 펀드를 운용 중임 - 베트남 펀드에 하루 2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베트남 주식시장 규모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15배 이상 성장하였음 ▣ 캄보디아 o 캄보디아서 불법 벌목 단속하던 산림감시원 등 3명 피살 (연합뉴스 1.31일자) - 캄보디아 동북부에 있는 몬둘키리 주의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산림감시원과 헌병, 야생동물보 존협회 직원이 불법 벌목 단속 중 총격을 받고 사망 함 - 현지 경찰은 불법 벌목꾼들과 유착한 군인들이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측, 조사 중임 o 중국, 캄보디아에 탱크·장갑차 100대 무상 제공 (매일경제 1.30일자) - 중국이 동남아시아 내 최대 친중 국가인 캄보디아에 총 100대의 탱크 및 수송용 장갑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홍콩 동망이 30일 보도 하였음 - 동망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이 79년식 탱크를 최근 들어 최신형으로 교체함에 따라, 79년식 탱크를 캄보디아에 무상 제공할 예정임 - 중국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의 최대 무기 공급국으로 자리매김해 판매·이전·원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기를 공급해 왔으며 교관 제공과 장교 훈련 등의 인적 교류도 확대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