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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2018.3.2)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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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첨부파일 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0302).hwp  

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2018.3.2.(금) <중국> ❏ 지린성(吉林省)-창춘(长春)시 o 지린성, 3.3-3.4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예정(2.26 중국지린망) - 중국 최초 성인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유치, 3월 3일 – 3월 4일 개최 예정,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경기이자 2018년 지린성이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스케이팅 대회 -500미터, 100미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개최, 20개 나라 및 지역에서 참가 ❏ 헤이룽장성(黑龙江省)-하얼빈(哈尔滨)시 o 헤이룽장성, ‘인공지능산업 3년 계획’공포 (2.26 생활보) - 하얼빈공업대학 인공지능연구원 설립지지 등 강조 - 교통지능검층장비, 정밀초음파검사시스템, 농산품성분검측시스템, 골절치료시스템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계획 ❏ 허난성(河南省) o 일대일로 연선국가간 교육분야 협력 추진 (2.27 허난성 정부사이트) - 2.26 허난성 교육청에 따르면, 허난성은 △학교운영추진계획, △유학추진계획, △교육지원계획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교육 및 인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함. - 계획에 의하면, 2020년까지 허난성이 연선국가 소재 대학과 협력하여 △중국내 협력 교육기관 2-3곳 설립, △공자학원 2-3곳 설립, △유학생 5,000명 유치, △10개 비통용 언어 인재양성기지 설립, △지역 및 국가 연구센터 10곳 설립을 통해 인재 양성과 해외인재 유치를 추진할 예정임. - 아울러, 허난성은 △연구 기반이 탄탄한 대학의 일대일로 연구센터, 협동혁신센터 설립을 중점 지원하고, △대학 및 기업이 연계하여 연선국가 공업단지, 산업경제벨트, 경제벨트내 혁신창업 및 실습기지를 설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함. <일본> ❏ 야마가타현 o 야마가타현 사카타항(酒田港), 국제 컨테이너 화물량 4년 연속 최고 (카호쿠 신보, 2월 15일자) - 야마가타현은 2.14(수) 사카타항(사카타시)의 2017년 국제컨테이너 화물량이 총 2만 8365TEU(전년 대비 19.9% 증가,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환산)에 달해 4년 연속 사상 최대를 갱신했다고 발표함. 항구에 인접한 카오사카타(花王酒田) 공장(山形県酒田市)의 생산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중국과 러시아용 기저귀 수출이 호조를 유지함. - 야마가타현 경제 교류과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25.1% 증가한 1만 7853TEU로 4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수입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1만 512TEU임. - 수출 품목별로는 기저귀를 포함한 일용품이 31.3% 증가한 1만 4899TEU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함. 수입은 종이 기저귀의 원료가 되는 종이·펄프가 34.2% 증가한 1592TEU,. 과일 통조림 등 제조 식품이 29.1% 증가한 1235TEU임. - 지난해 국제 정기 컨테이너 항로는 주 3편으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중국, 러시아의 거래량은 호조가 이어짐. 야마가타현은 국제 컨테이너 화물 물량이 더 확대할 것을 예상해 컨테이너 크레인의 대형화를 20년도까지 완료하고 사카타항의 기능 강화를 도모함. ❏ 니가타현 o 니가타현산 일본술 2017년 국내 출하량 3년 연속 감소 (니가타일보, 2월 24일자) - 니가타현 주조조합의 발표에 따르면, 니가타현산 일본술의 2017년 국내 출하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만 2636킬로리터로서, 3년 연속 감소함. - 본양조주 등은 감소했으나 비교적 고가인 음양주는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의 고급 지향이 이어지고 있음. 주조조합은 수요가 신장되고 있는 젊은 층에 대한 어필을 강화할 구상임. - 또한, 니가타현 및 니가타대학과 함께 일본술 제조기술과 역사 등을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일본술학’을 금년 봄에 개설, 후계자 육성 및 브랜드력 강화를 도모할 구상임. - 한편, 해외의 일본음식 열풍 등을 배경으로 수출 물량은 증가하고 있음. 2016년 주조조합에 가입한 90개 주조회사 중 71개 주조회사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379킬로리터를 수출하였음. 주조조합은 방일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수요 유치에 힘을 기울일 방침임. - 연간 700만명을 초과하는 방일 관광객들의 급증이 니가타공항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은 모습으로, 니가타현 관광진흥과에서는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트레킹과 골프를 홍보하겠다”라고 언급함.  ❏ 이시카와현 o 이시카와현의 2017년 무역개황, 수출액 최고 (홋코쿠신문, 2월 24일자) - 가나자와 세관지서가 2월 23일에 발표한 2017년 무역개황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0% 증가한 2188억엔으로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최고를 기록. 금액이 큰 ‘과학광학기기’, ‘건설용·광산용 기계’가 대폭 신장됨. 수입액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증가하여 역대 2번째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수출입의 합계액, 무역 흑자액도 역대 최고였음. -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47.6% 증가한 696억엔으로 역대 최고였으며, 미국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416억엔으로 역대 2번째로 많았음. - 수출입 합계액은 20.9% 증가한 3831억엔이었음. 수출입 차액은 545억엔의 수출 초과로서, 무역 흑자는 5년 연속임. <몽골> ❏ 올랑바타르시 o 대중교통용 버스 30대 한국에서 수입 (unuudur.mn, 2018.2.22) - 올랑바타르시는 2월 20일 대중교통 서비스에 새로운 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Erdem trans사는 한국에서 버스 30대를 수입하여 2개 노선에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다음 달에 시범 운행이 완료되면 시내 및 시외 노선에 정기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상기 버스는 현대 유니버스 천연가스 차량이며 현재 Eermel-TETs 3, Yarmag-MUIS 노선에 운행되고 있다. <러시아> ❏ 북극항로 o 일본해운사(MOL), 북극항로 개발에 참여 (인테르팍스, 2.27) - 일본해운사인 Mitsui O.S.K. Lines(MOL)는 러시아 극동 투자유치 및 수출지원청과 북극항로 개발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함. - 일본 MOL사는 시범운항을 거쳐 북극항로로 LNG 탱커를 운항할 계획임. ❏ 가즈프롬 o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회사 ‘가즈프롬’, 중국으로 가스 운반 (benzol.ru, 2.27) -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회사 ‘가즈프롬’은 2020년까지 콤소몰스크-나-아무레(하바롭스크변경주)에서 하바롭스크시까지 353km 가스관 건설로 사할린에서 중국까지 가스운송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 밝힘. <동남아> ▣ 베트남 o 뚫고 깔고 잇고 넓히고… 동남아 '교통지옥' 탈출 몸부림 (조선비즈 2.28일자) -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각국이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 투입중 - 베트남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 500억달러(약 53조6000억원)를 투자계획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고속도로 총 연장을 2009년 대비 10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임 - 호찌민은 주민의 90% 이상이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으며, 도로에 적정 수용량의 3.5배에 달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운행 중임 - BMI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세안의 육상 교통 인프라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연평균 9.4%씩 성장해 2020년에는 505억달러(약 54조14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 캄보디아 o 하이트진로, 소주·맥주 앞세워 '동남아·유럽' 시장 공략 (뉴스토마토 2.26일자) - 하이트진로는 '소주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을 동남아시아로 삼고 현지화 전략을 펼친 결과, 2015년 49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600만달러, 2017년 880만 달러로 2015년대비 180% 가까이 성장하였음 - 캄보디아의 경우 교민 판매 대비 현지인 판매가 6배에 이르는 등 현지화 전략이 통하는 추세 -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진로포차 1호점과 캄보디아 프놈펜에 안테나샵을 설치해 운영 중임 - o 훈센 총리 38년 장기집권시대 열릴까? (오마이뉴스 2.27일자) - 캄보디아 집권여당인 인민당(CPP)이 25일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에서 전체 58석을 모두 차지함 - 캄보디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NEC) 대변인은 지난 일요일(25일) 국회위원과 지방의회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접선거로 치러진 선거에서 집권여당인 인민당(CPP)이 유효투표 총 1만 1663표 중 무려 96%에 해당되는 1만 1202표를 획득했다고 공식발표 하였음 - 훈센총리는 제1야당 구국당(CNRP) 켐 소카 총재를 국가전복을 기도했다는 혐의로 지난 2017년 9월 국가반역죄로 강제 구속시킨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여당주도로 개정된 선거법을 통해 유일선명야당마저 강제 해체시켰음 - 구속된 켐 소카 전 야당총재는 현재 수도 프놈펜에서 수 백 킬로 멀리 떨어진 외곽교도소에 수감중 임 - 캄보디아는 현재 상하원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상원 의원의 임기는 6년으로 총 62석이며, 이 중 4석은 국왕과 국회에서 각각 2명을 지명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