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NEAR 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의 영문약자로 그 자체로 가깝고 친밀함을 뜻하는 영문단어(near)이기도 합니다.
NEAR는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6개국의 광역지역자치단체, 즉 주(州), 성(省), 도(道), 현(縣), 아이막(Imag), 광역시(metropolitan city)로 구성된 동북아의 독립적인 지방협력기구입니다.
1996년 9월에 창설된 이래,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북한, 러시아(6개국)의 81개 광역자치단체 회원과 7억명의 인구를 포용하고 있으며, 3개의 국제 지역협력기구(AER, R20, ICLEI)와 지역의 전문연구소 등을 파트너로 하여 교류, 협력하고 있습니다 .
목적
유럽, 북미와 함께 세계 3대 경제축을 형성하며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시아는 상호간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으로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발전 가능성이 증대 되고 있습니다.
“<연합>은 동북아시아지역의 자치단체들이 호혜·평등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자치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상호이해에 입각한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동북아시아지역 전체의 공동발전을 지향함과 동시에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연합헌장 제1장 제2조.
임무
1. 동북아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및 결속 강화
• 동북아시아 전 지역에 대한 성장파트너
• 동북아지역 간 지식과 경험 교류 촉진 및 지원
• 미래를 위한 청년 참여활동을 촉진 및 지원
2. 동북아시아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모색
• 동북아지역에서 균형 잡힌 성장전략을 촉진
• 회원단체에 자문, 전문지식, 정보,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원단체가 직면한 사회, 문화, 경제,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3. 국제협력네트워크를 통한 국제경쟁력강화에 기여
• NEAR 가치와 부합하는 다른 유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파트너십 활용
• NEAR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한 관련 네트워크 단체와 지방사회경제활동가들 및 정치인들을 참여
국제협력 파트너
International network & Regional Network
NEAR 는 타 국제기구와 함께 교류를 활성화하여 공동사업추진을 통해 동북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지역과 소통하는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ER(유럽지방정부연합회)와 동반자 협정 체결 ('12.10.12 MOU체결)
AER(Assembly of European Regions, 유럽지방협의회)은 유럽자치단체의 공동번영 및 보완성(중앙권력은 지방조직이 효율적으로 못하는 기능만을 수행한다는 원칙)추구를 위해 1985년 설립된 기구로써 현재 27개국 134개 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은 프랑스 알사스주 스트라스부르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동방학연구소와 파트너십 구축 ('13. 2.21 MOU체결)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동방학연구소는 1818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러시아 국가정책연구기관이자 국립대학원으로 주로 동양학, 북아프리카 서부해안부터 태평양 섬 지역을 연구하며 최근에는 대외정치, 경제, 사회문제까지 연구 폭을 넓히고. 9개의 학술센터와 11개의 학부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R20(기후변화 대응 세계지방정부행동기구)와 파트너십 구축 ('14. 8.28 MOU체결)
R20(Regions of Climate Action, 기후변화대응지역)은 2011년 아놀드슈왈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및 기타 세계지도자들이 UN과 협력하여 설립한 기구로서 세계 각 주, 지방, 지역 및 기타 하위국가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갖춘 저탄소 경제발전 프로젝트, 정책, 수범사례를 개발, 시행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하고 있습니다.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와 파트너십 구축 ('16. 6. 16 MOU 체결)
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와 지방정부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세계 86개국 1,00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었고, 국제사회에서 지속 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단위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부는 독일 본에 소재, 동아시아 본부는 대한민국 서울에 있습니다.
・중국헤이룽장성정부 산하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과 파트너십 구축('17.6.15. MOU체결)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은 1979년에 설립된 중국 헤이룽장성의 주요 싱크탱크로서 사회과학분야 종합 국립 연구기관이자 국립대학원입니다. 2018년에는 헤이룽장성정부 발전연구센터와 헤이룽장 민족연구소를 합병하여 연구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주로 국내외 정치, 경제, 법학, 역사 등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14개 연구소와 8개 학부, 1개의 학술지 출판기관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