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9.4(수) 연해주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참석 계기, 츠데노프 알렉세이부랴티야 공화국 수반과 면담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부랴티야공화국이 차기 의장단체 유치를 희망하는 공문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향후 랴오닝성 개최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NEAR 의장단체 수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의장단체로서 NEAR내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NEAR의 최근 동향, 러시아 회원단체의 활동, 금년 9월 랴오닝성 개최 고위급 실무위원회 및 10월 개최되는 후난성 혁신 플러스 분과위 행사를 소개하며 부랴티야공화국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특히, 내년도 랴오닝성 NEAR 총회는 부랴티야공화국이 차기의장단체를 맡는 만큼, 츠데노프 수반이 다른 러시아 회원단체장들과 함께 직접 참석해 의장직을 수임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츠데노프 수반은 부랴티야공화국이 NEAR와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최근 NEAR의 활동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중국 선양 개최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부랴티야공화국의 부총리급이 반드시 참석해서 의장단체 수임관련 입장을 적극 설명하겠다 하였다. 또한, 내년 총회도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NEAR의장단체 역할 및 유치 제안 절차를 논의했으며 부랴티야공화국이 의장단체 되면 수임 2년 동안 NEAR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면담에는 츠데노프 알렉세이 수반 외에도 코체토바 예카테리나 부총리, 도르지예프 게세르 부랴티야공화국개발기금장등이 배석하였다. 

한편, 츠데노프 수반은 임 사무총장과 면담하기 전에 동방경제포럼 '극동의 거리'에 설치된 부랴티야공화국의 전시관을 직접 안내하며 부랴티야의 특산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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