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사무국은 신임 중국 주재관으로 싼시성 부녀연합회 소속 가오징잉(高婧莹)씨를 임명하였으며 11월 8일 사무총장 명의의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가오징잉씨는 중국 산동대학교에서 사회학과를 전공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동북아연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싼시성 부녀연합회 여성활동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 경험을 쌓았다.

가오징잉씨는 앞으로 NEAR 사무국 국제협력부에 소속되어 중국 회원단체들과 연락 및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하고 영어와 일본어가 유창하여 NEAR 주재관으로서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5월부터 NEAR 사무국 중국 주재관으로 6개월 간 근무한 허우루이(侯蕊)씨는 2024년 11월 6일 부임 기간이 만료되었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그간 사무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허우루이씨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