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시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중일우호협력포럼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따오기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따오기로 맺은 연(緣) :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미래”로, 따오기의 협력보호 연구, 관광, 문화창조, 언론 교류 등 다양한 의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희귀조류인 따오기는 중국 정부가 외국에 선물하는 우호의 상징물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일본과 한국에 각각 5마리와 4마리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