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회원단체 및 교류기관 주요 동향 보고
2017.7.14.(금)
<중국>
❏ 네이멍구자치구
o 신재생에너지 도시철도 전동차 출범(창춘일보 7.4일자)
- 中車長客 社에서 연구개발한 신재생에너지 도시철도 전동차가 네이멍구 초원에서 시범 운행 됨. 중국 최초로 전력네트워크와 전지를 호환 사용 가능한 동력전환 모식으로 모래바람이나 극한의 환경에서도 정상운행이 가능. 도시 간 궤도나 시가지 궤도상 자유롭게 넘나들며 운행이 가능하여, 최근 중국에서 진행되는 도시화 및 지역융합의 변화에 적합.
❏ 산둥성
o 지난 5개월간 산둥-러시아 수출입 무역액 300억위안 돌파(대중일보 7.8일자)
- 지난(濟南) 해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개월간 산둥성과 러시아의 수출입 금액이 307.56억 위안(한화5조 원 가량)을 돌파. 작년 동기간 대비 73.9%가 증가 하였으며, 그 중 수출이 132.25억 위안으로 57.8% 증가, 수입은 175.3억 위안으로 88.5%가 증가 됨.
- 산둥-러시아의 무역에서 석유 수입이 두드러짐, 올해 1분기 러시아에서 수입되는 원유는 77.7억 위안으로 전체 수입총액의 78.6%를 차지. 유럽과 미국의 연합 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석유전략이 점차 중국으로 향하고 있어 중-러 석유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2016년 러시아는 중국의 최대 원유수입국이 됨. 또한 양국의 석유송유관 건설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며, 양국 간의 모든 석유무역은 중국위안화로 결제가 가능 함.
❏ 후난성
o 제15회 동아시아 포럼 후난성 창사에서 개최(中新網 6.30일자)
- 아세안+한중일(10+3)협력 20주년을 맞이하여 "동아시아경제공동체를 향해"를 주제로 제15회 동아시아포럼이 6월30일 후난성 창사시에거 개최.
- 중국 외교부 부부장 류전민(劉振民)은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정세에서 각 측은 계획을 강화하고 목표와 방법을 명확히 하며 실무 협력을 강화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청사진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
- 동아시아포럼은 2003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10+3의 협력에서 중요한 교류프로그램으로 아세안과 한중일 관산학(官産學)에 대화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o 후난성 이재민 1223만명 발생(뉴스데일리 7.10일자)
- 후난성에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지금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지금까지 14개 시 120개 현이 수해를 입음. 중국 CCTV가 지난 8일 오전 10시까지 집계한 데 따르면, 후난성에서만 83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1,223만 8,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
- 중국 CCTV는 “후난성 당국은 5만 2,000여 명의 인민해방군과 공안, 소방대원, 공무원들을 동원해 수해지역 구호작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11일까지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함.
<일본>
❏ 도야마현
o 경제·물류 세미나 실시
- 7월 8일(토) 10:00~11:40 / 장소: 현대호텔 (블라디보스톡시)
- 주요 내용: 현지 기업과 러시아 극동지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물류 세미나를 개최. 도야마현의 산업과 후시키(伏木)도야마 항을 홍보하여 도야마현과 러시아 극동지역간의 경제교류, 물류 활성화 촉진
o 후시키(伏木) 도야마항과 블라디보스톡 상업항 우호제휴 25주년 기념식
- 7월 8일(토) 12:00~13:00 / 장소 현대호텔(블라이보스톡시)
- 주요 인사: 효고현 지사 및 경제 물류방문단과 ㈜블라디보스톡 산업항,현지 기업, 러시아 극동지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 등
- 주요 내용: 우호 항만 제휴 체결 이래 방문단의 상호 교류와 정기항로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실시. 향후 두 항만간의 교류촉진과 상호 발전에 이어지도록 기념식(오찬)이 개최됨
❏ 효고현
o 가와사키 중공업
- 가와사키 중공업(고베시 중앙구 소재)은 인도의 이륜차공장의 생산능력을 3배인 연간 1만6천대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대형차(배기량 1000cc)의 현지생산도 실시. 현지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확대에 대비하고자 함.
※ 가와사키 중공업 : 일본의 선박, 철도 차량, 항공기, 이륜차 등의 수송 기기와 그 외 기계 장치를 제조하는 일본 기업. (매출액 : 872억엔, 2015년)
❏ 시마네현
o 마쓰에(松江)시의 중핵시(中核市, 법으로 특별한 지위가 인정된 도시)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 진행 중
- 시마네현 마쓰에시가 내년 4월에 중핵시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 진행하고 있음. 7일 현의회에서 ‘중핵시 신청서 제출’에 대한 의안이 가결됨. 이에 마쓰에시는 7월 하순 경에 정부에 정식으로 신청하여 10월 내각 의회를 통해 정식적으로 결정될 예정.
- 중핵시가 되려면, 법정 인구 20만 이상이어야 하며, 시의회와 도도부현 의회의 의결을 거쳐야지 인정됨.
❏ 일본 국가
o EU, 올가을에도 후쿠시마산 쌀의 수입 규제 해제 방침
- EU가 2011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해왔음.
- 후쿠시마현 산 쌀 등 10개 현(후쿠시마, 아키타, 이와테, 미야기, 야마가타, 이바라키, 토치기, 군마, 치바, 나가노)의 식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10일 밝혔음.
<몽골>
❏ 투브아이막
o 투브아이막의회-제주도의회 교류협정(7.8)
- 제주도의회와 투브아이막 의회간 교류협약이 체결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농업, 관광 분야에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민간 분야의 교류 활동을 촉진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o 강릉단오제 투브아이막과 나담축제 교류(7.10)
- 강릉단오제 몽골 방문단은 투브아이막청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강릉단오 관노가면극과 투브아이막 전통 무용팀이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 강릉단오제 방문단은 바트자르갈 투브아이막 지사를 만나 향후 지속적인 축제 교류를 약속하였다.
<러시아>
❏ 이르쿠츠크주
o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7월 22~23일 이르쿠츠크 방문예정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사이트)
-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2017.7.22(토)-23(일) 이르쿠츠크를 방문할 예정.
- 이 기간에 주이르쿠츠크총영사관은 동 원정대의 이르쿠츠크 방문을 기념하여 "부산-러시아 대학생 교류캠프", "부산-러시아 차세대 리더교류", "부산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
❏ 마가단주
o 중국황금협회 부회장 추이젠궈(崔建國), 마가단 주지사면담 (마가단주정부 홈페이지, 7.6)
- 중국황금협회 부회장 추이젠궈 대표단이 7월 5~6일, ‘극동 마이넥스—2017’ 행사 참석 차 마가단주를 방문함. 중국황금협회 부회장은 마가단주지사와의 면담에서 마가단주의 금 채광을 비롯한 다른 광물 (구리, 아연, 납, 철, 텅스텐, 몰리브덴) 매장지 개발에 관심을 보임.
❏ 연해변경주
o 올해부터 제주항공 주4회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취항 희망 (연해변경주정부 홈페이지, 7.7)
- 제주항공, 9월 말부터 주4회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취항 협의 차 연해변경주 정부청사를 방문했고, 스타리치코프 연해변경주 대외협력국장은 연해주는 7, 8, 9월이 관광시즌임으로 신규취항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겠다고 말함.
o 문재인 대통령,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예정 (극동연방지구 전권대표부 사이트, 7.10)
- 독일 함부르크 G20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3차 동방경제포럼(9.6~7, 블라디보스토크)에 문 대통령을 초청하였고 문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수락함.
- 제 3차 동방경제포럼에는 5개국 비즈니스 다이얼로그가 개최될 예정
(러-아세안, 러-인도, 러-중, 러-한, 러-일)
❏ 가스공사, 러시아 가즈프롬과 공동 워크숍 개최
o 한국가스공사, 7월 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러시아 국영 가즈프롬 사와 과학기술분과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 사이트, 7.6)
-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탐사 개발, 중규모 LNG 액화, LNG 벙커링, 천연가스 차량, 배관방식·부식 기술분야 등 16편의 논문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됨.
<동남아 및 국제기구>
❏ 베트남
o 文대통령, 러시아·베트남과 잇따라 정상회담...경제협력·북핵 논의(조선일보 7.14일자)
- ㅁ문대통령, 응웬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 실시(약40분간)
-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금융협력 MOU(양해각서)'를 통해 준고속철, 메트로, 에너지 분야 등 인프라 협력 활성화 논의
- 푹 총리, 양국 실질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희망하며, 중소기업 관련 협력은 베트남 정부가 역점추진 중인 현대화된 산업국가 건설 정책에 부합하다고 화답
o 삼성SDS, 베트남 물류회사 MP 로지스틱스와 합작사 계약(연합뉴스 7.14일자)
- 삼성SDS, 베트남 물류 기업인 MP 로지스틱스(Minh Phuong Logistics Corporation)와 현지 합작회사 설립 계약체결
- 양국 정상은 작년 양국 교역액과 한국의 대(對) 베트남 누적 투자액이 각각 450억 달러와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역·투자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평가
❏ TCS한중일3국협력사무국
o 제10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개최 (일본 도쿄, (2017.7.14, 공식 웹 페이지)
- 제10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2017년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 됨
- 공동선언문 주요 내용 : 1) 국제공동제작 활성화, 2) 기업 간 국제협력 지원, 3) 3국 문화콘텐츠 정보를 담은 공동 웹사이트의 구축, 4) 지적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 등
- 제11회 포럼은 2018년 중국에서 개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