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12.6(수) 「2023 NEAR 국제포럼 및 제14회 경제·인문교류분과위원회」 참석차 경주시를 방문한 지린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뤼다위(吕大宇) 지린성 인민대외우호협회 문화교류부 부장과 한중(창춘)국제합작시범구 관계자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올해 NEAR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온 지린성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동북아 5개국 38개 회원단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포럼이라고 소개하고 향후 지린성이 내년도 개회 예정인 NEAR 국제인재교류 분과위원회의 활발한 운영과 NEAR 플랫폼을 더욱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뤼다위(吕大宇)부장은 임 사무총장이 주선양 총영사 시절 한중(창춘)국제합작시범구의 창설을 비롯한 지린성과 한국간의 교류 협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앞으로 NEAR 플랫폼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각국 지방정부와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내년 개최 예정인 「지린성-강원도 우호교류 30주년」 행사에 대한 NEAR의 지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