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로고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교류 협력의 중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뉴스

사무국 활동 사무국 뉴스

일본 효고현 '제13회 방재분과위원회' 개최2015-03-18

글쓰기Admin

파일 첨부파일 방재분과위_사진5.jpg   첨부파일 방재분과위_사진6.jpg   첨부파일 방재분과위_사진4.jpg   첨부파일 방재분과위_사진3.jpg   첨부파일 방재분과위_사진1.jpg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


제13회 방재 분과위원회’가 3월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효고현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중국 5단체, 한국 5단체, 몽골 9단체 등 3개국 19단체에서 총 32명이 참가했다.

방재 분과위원회는 NEAR회원단체 방재담당자들의 방재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 연수’와 ‘광역 방재협력 체계 형성’을 통해 동북아시아지역의 재해를 줄이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995년 1월17일 발생한 ‘한신 아와지 대지진’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효고현은 대지진에서 얻은 교훈과 이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재대책을 마련하고 시설정비를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 기간 중 대부분의 일정이 이러한 시설물을 시찰하고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참가자들이 ‘사람과 방재 미래 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에 전시된 지진발생 당시 영상과 기록물 등을 둘러 보면서 효고현이 재해와 재난을 잘 대비하기 위해 축적해 온 방법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이튿날인 11일에는 ‘효고현 광역방재센터’, ‘고베항 지진 기념공원’, ‘고베시 위기관리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재분과위원회에 참가한 대부분 참가자들은 각 지자체의 방재담당자들로 이번에 마련된 기회를 통해 효고현의 선진화된 정책(시책)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방재분과위원회 행사에는 몽골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번에도 참가자의 절반 정도가 몽골 참가자였다. 작년까지는 몽골어 자료가 마련되지 못해 몽골참가자들에게 불편을 주었지만, 올해는 NEAR사무국에서 통역과 번역업무를 지원해 몽골참가자들이 몽골어 자료와 통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