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사무국에서는 4월 9일 러시아 알타이 변경주에서 파견된 그로 야나씨의 임용식이 개최되었다. 전재원 사무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그로 야나씨는 파견 전 알타이변경주정부 국제교류과에 근무하였으며, 전임자인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안나 라만씨는 1년간의 파견임무를 마치고 귀국하였다.

이에 앞선 4월1일에는 몽골 훕스굴아이막에서 파견된 바트소이르 온두라흐씨가 사무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온두라흐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약 1년간 사무국에서 근무해왔으며, 1년간 파견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재임용되었다.

NEAR 사무국에는 회원지역인 6개국 중 한국과 북한을 제외한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의 4개국에서 각각 한 명씩, 총 4명의 공무원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사무국에서 각 국가별 회원단체들간의 연락과 의견조정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