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추궈홍(邱國洪)신임 주한중국대사 환영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김한규 한중교류협회장의 저서인 ’김한규, 중국과 통(通)하다’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김재효 사무총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추 대사의 부임과 김 회장의 출판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추 대사는 “양국이 협력하면 한국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중국은 국가 부강과 민족 부흥이라는 ‘중국몽(中國夢)’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한중 양국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뗄 수 없는 협력의 동반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몽준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현직 장관, 언론인 등 한중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