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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효 사무총장, 기후변화 관련 비엔나 국제컨퍼런스 참석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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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2월 1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R20 비엔나 컨퍼런스’에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김재효 사무총장이 초청연사로서 김경실 전문위원과 함께 참석하였다.

세계 지방정부들로 구성된 ‘기후변화행동기구(R-20: Regions of Climate Change)’가 주최한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주최자 아놀드 슈바르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R20의장과 마뉴엘 바로소(Manuel Barroso) EC집행위원장, 베르너 파이먼(Werner Faymann)오스트리아 총리, 빅터 폰타(Victor Ponta)루마니아 총리, 칸데 윰켈러(Kandeh Yumkella) 유엔 유니도(UNIDO) 사무총장, NEAR대표단 등 600여명의 기후변화 관련 지방정부대표, NGO, 관련기업, 연구소, 학계 등에서 대거 참가하였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Implementing the Sustainable Energy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정책의 지방정부 위임, 혁신적인 재정지원 정책, 기술 이전, 성공을 위한 신흥경제권(emerging economy) 지방정부의 사례, 지속가능에너지 정책방안 등의 패널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초청연사로 참석한 김재효 사무총장은, 동북아지역(NEAR)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과 지방정부들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NEAR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R20측과는 금년 중 동북아지역에서 공동 국제포럼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R20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기구로서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임. 2010년 아놀드 슈바르제네게 前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동 기구에는 세계 각 지역의 광역지방정부와 기후변화 관련 NGO, 기업, 연구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금융기관과 NEAR, AER(유럽지방정부연합회)등과 같은 지역협력기구(interregional organization)가 가입되어 있으며, UN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리오 회의(Rio+20)를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간의 글로벌 협력과 합의가 20여년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지체되고 있음과 관련, 더 이상 국제적 합의를 기다리지 않고 세계 주요지역의 지방정부들이 선도적으로 나서서 기후변화에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이슈를 선점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녹색에너지 낙후지역을 선정하여 기술, 경험, 금융 지원 등을 통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