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로고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교류 협력의 중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뉴스

사무국 활동 사무국 뉴스

제5회 NEAR 국제포럼 및 NEAR 분과위원장 간담회 서울서 개최2011-11-10

글쓰기NearAdmin

파일 첨부파일 IMG_9070.JPG  

첨부파일

지난 10 31-11 2일 「2011 NEAR 발전을 위한 국제포럼」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급변하는 21C 동북아의 비전, 다가오는 10년 동북아의 과제”를 주제로 NEAR 사무국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5개국 NEAR회원 및 중앙정부, 동북아연구기관 및 대학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여하였고, 특히 유럽지역협의회(AER : Assembly of European Regions) Michèle Sabban 의장 등 대표단을 비롯하여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한아세안센터, UNESCAP 동북아 지역사무소 등이 참석하여 NEAR가 국제기구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서울개최를 통하여 회원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한국의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지방정부간 협력기구로의 모범사례로 NEAR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내용면에서도 동북아시아의 소비시장과 지정학적 이점을 분석하고 회원단체들이 보유한 자원, 기술 등 제반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회원단체간의 결속을 다지고 발전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통해 공생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기조연설(위기의 세기(21C)에서의 동북아시아의 리더십, 이영선 한림대총장)과 특별연설(유럽에서 바라본 21세기 동북아, 미셸 사방 AER의장)’로 막을 연 국제포럼은 3개의 세션을 통하여 동북아의 에너지, 환경, 물류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차원의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역할을 찾는데 다소 미흡하였다는 점은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과제로 아쉬움을 남겼다.

 

포럼과 동시에 개최된 「NEAR 분과위원장 간담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분과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국가별 순회개최 등 새로운 운영방식의 도입을 검토하여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위주의 운영방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