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사무총장은 지린성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 참석 계기 8.21(월) 양안디(杨安娣) 부성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양측간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사무총장은 지린성이 2019년부터 NEAR와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를 공동 개최하는 등 동북아 지방정부간 다자 교류 및 공동 번영에 기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NEAR와의 긴밀한 협력과 올해 10월 총회에 고위급 인사 참석을 요청하였다.

양안디 부성장은 동북아지역 지방정부간 교류와 협력에 있어 NEAR 역할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2024년도 「제2회 NEAR 국제인재교류분과위원회」 개최 계획 등 NEAR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린성이 코로나 3년 동안 산업구조 및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 省内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해왔고, 산업과 인재교류 등 방면에서 동북아 역내 지방정부들과 교류협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NEAR 사무국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면담에는 지린성측 허재산(许才山) 부비서장, 이덕명(李德明) 농업농촌청장, 진홍강(陈鸿罡) 문화관광청 서기, 정강(郑刚) 외사판공실 주임, 왕입군(王立群) 상무청 부청장 등 5명, NEAR 측 조선화 국제협력부 팀장 등 3명이 각각 동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