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무국 이해두 사무총장 일행이 3월 23~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2 차 두만강개발계획 비즈니스 자문회의 (The 2nd Meeting of the Business Advisory Council of the Greater Tumen Initiative)’ 에 참가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이해두 사무총장은 비즈니스 자문 회의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본 회의에서 ‘동북아 지역 기구, 특히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과 GTI의 파트너쉽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그는 ‘NEAR가 세계로 나아가는 채널의 역할을 수행하며 동북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로 발전하고 있다’며 ‘동북아 국가들과 NEAR회원단체들이 GTI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상호협력을 촉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GTI는 ‘두만강 유역 개발 프로그램 (TRADP)’의 후속 체제로서, UNDP의 지원 하에 남·북한, 중국, 몽골, 러시아 등 극동 5개국이 두만강 유역 개발을 위해 지난 1995년 출범시킨 지역협력조직이다